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요즘 장안의 화제프로이지요. 야간매점 베스트들을 모아서 책도 나온 상태랍니다. 저도 가끔 프로보면서 야식 따라하기 해서 먹고 있는데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간식들 간단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늘 신기했는데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술안주로 간편한 레시피는 덤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야간매점 30호 메뉴로 등극한 이름도 재미있는 정웅인의 '웅떡웅떡'! 정웅인의 웅떡웅떡 간단하게 만든 떡볶이 랍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웅떡웅떡을 만들어 볼께요.
<사진출처-해피투게더 야간매점 홈페이지 캡처>
물기를 제거한 떡볶이 떡을 살짝 튀겨서 꿀 참기른 간장으로 한번 볶아 주기만 하면 완성이랍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로 등장하면서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역시 야간매점 정웅인 웅떡웅떡 메뉴로 등극했네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정웅인의 웅떡웅떡의 원가는 1800원에 4분 10초 걸린다고 해요. 저렴한 가격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양간식이네요. 실제로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사실 떡을 그냥 튀겨서 먹어도 담백하고 바삭하니 맛있잖아요. 거기다 꿀과 참기름을 넣었으니 더 고소하겠지요.
떡을 기름에 볶은 후 기름을 버리고 다시 간장 참기름 꿀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정웅인의 웅떡웅떡이에요. 어떠신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오늘 저녁에 아이들 간식으로 또는 술안주로 만들어 보세요. 정웅인은 냉동보관한 떡을 기름에 두른 후라이팬에 바로 요리하면 기름이 튀어 위험하니 물기를 제거 해야 한다는 주의사항까지 말해주는 센스있는 남자네요.ㅎㅎ
재료비도 1800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가격면에서나 영양면에서나 훌륭한 요리가 완성되었네요. 그래서 저도 오늘 아침에 아이들 밥반찬으로 해서 주었답니다. 자 그럼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김경호의 만두랑땡 한번 드셔보실래요? ^^
어제 외출했다가 지나는 길에 만두 냄새가 좋아서 사가지고 왔는데 아이들이 간식까지 먹었다고 안 먹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만두랑땡 재료를 보니 찐만두 두 개와 계란 두 개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사가지고 온 고기만두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사실 만두를 애써서 쪄서 한거라 좋겠지만, 만두를 활용해서 먹기에도 좋은 요리인것 같아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은 이런 면에서도 좋은 프로인것 같아요
찐만두 두개를 넣고 계란을 풀어서 잘게 부수어 주면 된답니다. 금방 찐 만두는 잘 부수어 질텐데...어제 냉장고에 넣어둔 만두라 잘 부서지지가 않네요...ㅎㅎ 암튼 만두랑땡을 위한 재료 완성!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 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자, 이제 도전 시작해 봅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보니 김경호씨가 동그랗게 빈대떡 같이 부치더라고요. 계란을 넣어주니 금방 뭉치면서 바삭하게 구워지네요. 불이 센불이라 살짝 강하게 익었어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만두랑땡 드디어 완성~! 계란이 노릇노릇 구워져서 더 맛있어 보이네요. 김경호씨 평소에도 깔끔한 분이시라더니 요리도 잘 하시네요.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인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음식을 다시 활용해서 먹어서 더 기분이 좋아요.
한국사람은 역시 밥이 최고지요. 야식으로 먹는 꼬앨밥.. 고추참치와 김치만 있으면 되니 간단해요. 꼬마 애리가 (윤승아 본명이 윤애리라고 하네요 꼬앨은 김무열과의 애칭이라고..ㅎㅎ)
재료는 고추참치, 묵은지, 밥, 계란, 김가루만 있으면 된답니다. 먼저 고추참치 한 캔을 통째로 볶구요, 묵은 김치도 함께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밥 위에 올려서 계란후라이와 김가루를 뿌리면 된답니다.
고추참치는 평소에도 반찬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때 밥에 쓱쓱 비벼서 가끔 먹기도 하는데요. 묵은김치를 넣어서 먹으니 감칠맛이 나네요.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을때... 간단하게 만들어서 뚝딱 먹기 좋은 야간매점 레시피네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음식들은 가끔 따라해 보는데요,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게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특이한 아이템이 많아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야식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느낌이 듭니다. 퇴근 후 저녁시간 출출하신가요? 그렇다면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메뉴 중 하나 만들어서 드셔 보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