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TV에서는 거의 매일 시상식이 방송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해가 저물며 이런 저런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화케미칼도 블로그에서 벌써 몇차례 수상 소식을 전해드렸죠? 매년 연말에 들려오지만 식상하지 않고 들어도 들어도 반가운 소식. 여수에서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들려와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기마저 빼앗아 갈 기세입니다. 그 와중에 나보다는 남을 먼저 돌아보며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수MBC 시민상을 수상한 것이죠.
여수MBC는 여수 지역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로 4회째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분야는 나눔봉사부분과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 등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습니다. 올해 시민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수상자 결정에 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합니다.
‘귀 단체는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11년 여수MBC 시민상 단체부문에 선정되었기에 상패를 드립니다’
2011년 여수MBC 시민상 단체부문에 선정되었기에 상패를 드립니다’
여수MBC로부터 시민상을 받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시설보수, 청소년, 경로, 환경, 교통, 부녀, 주민, 동호회 봉사대의 8개 봉사대 7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수공장 김연석 공장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추진자와 함께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여수공장 각 부서 운영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2011년보다 더욱 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2012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