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사람들,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그 머릿속을 헤집어보자!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면 무얼 먼저 준비하시나요? 저는 매년 습관처럼 “New Year’s Resolutions”라는 거창한 제목 하에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와 지키고 싶은 계획들을 적어놓았는데요, 다 이룰 수는 없어도 써놓으면 어느 정도 그에 맞춰 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겠죠? 올해 목표를 세우려고 생각하던 중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한화케미칼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내년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얼마 전 직장인 뇌구조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그래서 뇌구조를 빌미로 한화케미칼 직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2012년 여러분의 뇌구조는? 8개의 다른 부서에서 랜덤으로 31명의 머릿속을 파헤쳐봤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우선으로 두는 대표적인
케미칼 가장들입니다.
이 두 분에게는 머릿속 중심에는 업무가 있었습니다. 각각 회사의 현재와 미래의 일 그리고 공급계약을 중심에 두고 팀원들, 회사 실적, 시장의 전망 등 여러 가지를 걱정하는 분들입니다. 안 그래도 가분수인 캐릭터…… 머리가 뒤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인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이해, 삶과 죽음, 우주의 본질까지 생각하시니 이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걱정 없이 지내는 게 아닐까요?
때로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멈추는 것이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꿈, 진로, 연애사업, 재테크, 자기계발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평범한 20대 직딩 뇌구조입니다.
2위: 연애, 결혼, 배우자 (13명)
3위: 일 (회사의 현재와 미래, 회사 주가 등) (8명)
기타: 건강, 공부, 육아 등
돈을 많이 모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일도 잘하고 건강한, 거기다 공부하는 샐러던트가 되고 싶은 참 소박한(?) 바람이 보이네요~안될거라구요? 그저 바람이고 욕심일 뿐이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생생하게 꿈꾸면 운명처럼 기회가 찾아오고, 결국 꿈이 이루어진다는 작가 이지성씨의 말처럼, 온 힘을 다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질 것임을 믿습니다. 2012년에는 모두의 바람이 마법처럼 실현되기를 바라며, 이상 한화케미칼 사람들의 2012년 뇌구조 탐구였습니다~
직장인 뇌구조, 뇌구조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