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갑작스런 더위만큼 후끈 열기가 달아오른 곳이 있다면 바로 바로 야구장!!
최근 몇 년 사이 여성 팬과 가족관람객이 훌쩍 늘어나면서 야구장이 데이트나 가족나들이의 장소로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목청껏 팀을 응원하다 보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하얀 야구공을 따라 저 멀리 날아 가는 것 같아요. 경기의 승패를 떠나 야구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잊지 못할 추억들이 새겨지는 시간~! 생동감 넘치는 5월의 야구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스트라이크! 야구장에 꽂히다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있던 잠실경기장을 찾아갔는데요, 전석 매진을 기록한 날답게 몇 시간 전부터 야구장 주변은 각자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사람은 물론 친구, 직장 동료, 연인과 함께하는 사람들까지! 프로야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오렌지색 유니폼의 한화이글스 팬들을 보고 있으니 경기 전부터 기운이 번쩍번쩍 나는 듯 했습니다.
한껏 들뜬 기분으로 야구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니 다양한 편의 시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음식점들은 물론 인터넷 예매고객을 위한 무인발권기, 응원도구에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셀프존, 그리고 부모님을 따라 온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수유실까지~ 여유롭게 야구장을 방문하면 이곳 저곳 둘러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홈 Run!
지정석은 물론 외야석까지 관중들로 가득한 야구장 안! 한국프로야구의 본거지인 잠실야구장은 언제 들러도 반가운데요. 그 보다 더 반가운 건 그 안에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보다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더 반가운 건 왜일까요?
다들 제 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는 관중들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얼굴도 잘 모르는 옆 사람이 친근해지고 야구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한 팀, 한 가족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경기가 시작되고 귀를 울리는 함성들이 이어집니다. 그 함성을 실제로 듣고 있으니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는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데요. 아마 이 짜릿함이 야구장을 찾는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팀의 성적이 저조하다고 해서 의기소침해하기 보다는 더 크게 소리치고, 응원가를 부르는 야구장 안 풍경도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긴 팀에게 야유를 보내기 보다는 박수를 쳐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야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결과에만 매달리는 스포츠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정을 나누고 즐기는 게 야구의 가장 큰 매력임을 3만여의 관중들 속에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야구 고놈 참 매력 넘치는 놀이죠?
'12년 710만 관중을 동원이 목표인 프로야구는 올해 이미 역대 최소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열기라면 710만을 넘어 1000만 관중 돌파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햇볕이 강하고 햇살은 따가운 봄! 게다가 해가 길어지기 까지!
이제 야구 관람 시 자외선 차단은 필수~
1. 야구모자뿐 아니라 챙이 넓은 모자를 통해 얼굴을 많이 가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진답니다.
2. 각자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를 얼굴뿐 아니라 팔과 다리에도 꼼꼼히 여러 번 덧발라주세요!
3. 최근엔 자외선 차단 의류들도 나와있으니 취향과 체형에 맞는 옷들을 콕 집어 입어주세요.
나보다 앞서 승진한 회사 동기, 나보다 먼저 취직한 친구, 나보다 등수가 높은 친구……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저 만치 앞서 나가는데 나만 뒤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초조해
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9회 말 2아웃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야구처럼 당신 앞에 역전 만루 홈런이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
오늘도 짜릿하고 통쾌한 하루 되시길 한화케미칼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