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대전중앙연구소에 처음으로 방문했어요. 연구원들이 근무하는 그곳의 환경은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넓은 들판같은 정원의 휴식 공간이 함께 있는 회사라니. 건물 앞 연못과 조형물도 멋지고 물고기들이 사람의 인기척에 반응하며 왔다 갔다 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분한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봉신 웹툰에 소개되는 제품도 만나 보았습니다.
사외필진 활동하고 처음으로 방문하는 대전중앙연구소에요. 한화케미칼 사외필진을 환영해주니 기분 좋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영상자료를 통해 듣고 직접 안내도 해주었어요. 생활 속에서 만나는 PVC, CA 등에 관해서도 홍보관으로 이동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속 태양전지 이야기에요. 태양열 에너지 하면 떠오르는 한화케미칼.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연구원들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한화케미칼은 1965년에 설립되고 PVC, PE, CA 등의 산업용 기초원료부터 태양광, 바이오 의약품, 2차 전지재료, 나노 기술과 같은 신사업에 도전하고 노력하여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며 사업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중앙연구소는 설립이후 30여 년간 한국의 화학기술 개발에 전념해왔는데요. 미래를 앞서가는 기술개발과 기존 사업 영역인 PO와 PVC,CA에서 친환경 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힘쓰고 태양광, 바이오, ESS, 나노, 기능소재 등 노력과 혁신으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봉신 웹툰에서 다루는 기능성 소재 개발부에서 만드는 게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중심의 하햔색 부분이 바로 그 소재입니다.
▲ 네이버 웹툰 '연봉신 16화' 中
네이버 수요일에 만나는 '연봉신'. 한화케미칼은 B2B(기업간의 거래) 기업이라 일반적으로 회사를 잘 모를 수 있는데요. 브랜드 이미지를 UP시키고, 일반인들도 한화케미칼 기업을 알기 쉽도록 웹툰으로 풀어가고 있답니다.
밖으로 나와 주변의 산책을 하는데 힐링장소가 따로 없더라고요. 미로를 돌면서 엉켜있는 매듭을 풀어내고,
연구원들 머리를 맑게 정화시켜 주며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 같은 평화로운 환경입니다.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화이팅!!
연구소 방문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주먹시'라고 하는 샤브샤브집이었어요. 이 곳에서 독특한 한우 쌈샤브를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샤브샤브는 야채가 나오지만 이곳에서는 밥이 담긴 쌈이 나옵니다. 고기를 살짝 익혀서 소스에 찍어 쌈에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한화케미칼 드림팀 오프모임에서는 우수필진 시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우수필진으로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은 왕관을 쓰고 시상을 받았습니다. 나도 왕관 좀 써보고 싶어라~ㅎㅎ 드림은행 지폐 기분 좋겠어요. 정말 축하합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은 '성심당'이에요. 인기있는 튀김소보로와 부추빵도 맛봤답니다. 1986년 판타롱 부추빵은 그 시대에 학생이었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엄마 아빠의 학창시절을 느껴 보도록 하는 빵인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담백하고 특이한 부추빵이 더 맘에 들었고 튀김소보로는 따뜻할 때는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냉장고 넣어두면 빡빡해지고 고소함이 사라지니 전자렌지에 1분간 돌려서 드시면 좋습니다. 대전에 유명한 빵집이라는데 이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한화케미칼에서 '튀김소보로 6개 부추빵 6개 =12개 세트'를 선물로 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청남대'에요. 대통령들이 별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일반에게 공개된 후 관광지로 인기있는 장소지요. 가을 나들이 여행으로 방문한 관광객들로 무척이나 붐볐답니다. 이곳은 사계절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연못으로 내려가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이에요. 짧은 길이지만 너무나 운치있답니다. 음악분수쇼는 잠시 분위기에 취해볼 만큼 충분했어요.
지금 청남대에서는 '국화축제'가 한창인데요, 11월 17일 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대전에 들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 보세요.
드림팀 단체 점프샷을 찍었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햇살을 중앙에 놓고 손가락을 사용해 별을 만들어 보며 까르륵 웃기도 하고. 사외필진들은 햇살잡기 도전 중인데요, 해를 이용한 재밌는 사진찍기에 도전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만나면 이렇게 즐거운 우리는 드림팀 2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