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의 드림팀 정기 오프모임이 명동 비꼴로에서 있었답니다. 비꼴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먼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팍팍 풍겨나왔어요! 사실, 아는 사람만이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명동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가 살짝쿵 어려웠었는데요. 알고보니, 비꼴로라는 말이 이탈리어로 <골목길>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센스돋는 이름으로 위치에 딱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저 밖에서 보면 마치 무슨 벽돌로 지어진 성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안쪽도 이렇게 중간중간 벽돌모양이 보였답니다.
한화케미칼 드림팀 오프모임의 장소는 바로 아랫층이었는데요. 아랫층의 비꼴로 내부 모습은 중세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고풍스러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다른 쪽 테이블을 보니 벽면에 그림도 그려져 있는 것이,,, 곳곳마다 특징이 있는 곳이에요.
일단 테이블 마다 간격이 넓은 편이라서 그런면에선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한화케미칼 직원분들 미리 오셔서 비꼴로의 이곳저곳 즐기고 계시네요.
메뉴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와인,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피자, 파스타가 13,000원에서 2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선이었고요.나름 유명한 집 치고는 가격대가 착한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선택의 시간, 바로 대망의 메뉴 고르기~!! 여러사람들이 아주 종류별로 하나씩 다양하게 음식을 주문했답니다. 역시 어딜가나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겠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3개월여 시간의 한화케미칼 드림팀 활동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화케미칼 드림팀이 만들어진 이후로 여러가지 성과가 있었다는 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좋고,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시상도 있었어요. 즐길거리가 많은 평택당일여행을 소개해 주신 이연옥님이 깜짝 시상의 주인공이 되셨어요. 이연옥님의 평택여행은 위키트리에 메인에 소개 될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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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왕관도 만들어 오셨답니다! 역시 센스돋는 귀요미 한화케미칼 직원분들 이시죠?
자 그럼 이제 신나게 먹어볼까요..?? 식전빵을 시작으로 해서 많은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식전빵이 따끈따끈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식전빵을 시작으로 해서 첫 음식은, 버섯샐러드예요. 뭔가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 드는데요. 맛도 일부이었답니다. 저는 연어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연어가 너무 싱싱했어요! 냉동연어가 아니라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생소했던 감자피자는 정말 굿초이스였어요~!!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에 홀딱 반했네요. 몇가지 주문한 피자 중에서 최고였어요.
감자피자 외에도 치즈피자, 모짜렐라 피자 등 여러가지 피자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파스타 역시 몇가지 종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평소엔 크림파스타를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토마토소스의 해산물파스타가 가장 맛이 좋았던 거 같아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인데요.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토핑해놔서 저의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음식이 훌륭해서 만족스러웠으며, 드림팀을 위해 이번 모임을 준비한 한화케미칼 분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화케미칼 드림팀의 정식모임은 발대식날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오프모임이었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주문했어요. 찻잔이 너무 예쁘지요? 다른 분들의 찻잔도 역시나 독특했고요, 찻잔이 멋있어서 그런지 차 맛도 좋았답니다.ㅎㅎ
잘 우려난 아쌈을 찻잔에 담아 놓으니 더더욱 엣지있습니다. 역시 차 한 잔을 마셔도 예쁜 찻잔에 마시면 맛도 더 좋게 느껴질 뿐 아니라, 기분 역시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렇게 두런두런 많은 수다와 앞으로 한화케미칼 드림팀이 가야할 방향들, 여러가지 의견들을 교환한 후에 이번 오프모임은 끝이 났답니다. 한화케미칼 직원분들이 센스돋는 선물까지 준비해 주셨네요. 일단 쇼핑백부터가 너무 예쁘죠?
선물은 그동안 한화케미칼에 기고했던 우리 사외웹진들의 콘텐츠 속에 들어있던 아이템들로 채워주셨더라구요.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아시아 감성 영화 추천>에서 나온 영화 DVD,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에서 소개된 커피에서 착안한 UCC 드립커피, <면역력도 강화하고 감기도 예방하는 환절기 건강관리법>에서 얘기한 비타민 등 말이죠. 저는 더치커피 이야기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콘텐츠를 작성했는데요. 쇼핑백안에 더치커피와 비타민이 들어있어서 이번 선물이 더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제이드 가든 티켓까지 넣어주셨어요!
이번 모임에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들었어요. 다음 모임때는 한화케미칼 드림팀 모두가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화케미칼 드림팀 화이팅입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