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회에 걸쳐 여름과 꼭 맞는 스킨스쿠버와 윈드서핑 동호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자연의 정적인 모습에서 극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분재동호회를 소개합니다.
분재란?
화분 안에서 나무, 꽃, 풀등을 자연과 가장 가깝게 가꾸며 한 폭의 그림처럼 풍경과 운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창작하고 연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난 가을에는 분재동호회 지정 분재원에서 동호회원들과 함께 모여 자유롭게 자라난 해송의 수형을 멋지게 다듬어 보며 동호회 회원 그리고 가족들 모두 진지하게 분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수형을 다듬은 분재가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을 기대하며 아마도 아래의 사진과 같이 되어있지 않을까 모두들 기대해 봅니다..
분재작업을 마치고 동호회원 및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 모임으로 단합을 가져보기도 하고요.
분재원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거웠던 모습들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분재동호회원의 여수공장 전시회 소장품 감상해보도록 할까요?
분재를 가꾸는 법은 전문서적이나 양성교육을 통해서 습득할 수 도 있고 전문가들에게 전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어렵지 않게 분재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분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토론하고 서로 가르치는 분재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공동 관심사를 함께 하면 출근시간이 기다려지고, 일의 능률도 오르는 Great Work Place를 실현하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