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긋지긋했던 장마기간이 지나가고 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몸까지 축축 쳐지진 않으셨나요?
이렇게 더울 때 우리를 기다리는 여름 휴가, 바로 여름 휴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래사장과 파란 바다, 그리고 이국적인 야자수가 있는 그곳으로 올 여름 떠나볼까요?
그리고 그 곳에서 스킨스쿠버와 스노쿨링의 즐거움에 빠져 보면 어떨까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필리핀은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답게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나라이기도 하지요. 세부 퍼시픽 등의 저가 항공을 잘 이용하면 상!상!이!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휴가의 목적지! 보니또 아일랜드로 같이 떠나보실까요?
보니또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전경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차량으로 약 2시간동안 이동하면 바탕가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배를 타고 30분동안 들어가면 도착하는 아름다운 섬, 보니또 아일랜드는 스킨스쿠버의 천국답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작은 섬이랍니다.
마닐라에서 바탕가스로 이동하는 고속도로
바탕가스에서 보니또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배
보니또 아일랜드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보니또 리조트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곳을 오게 되었답니다.) 이 곳은 스킨스쿠버, 스노쿨링과 같은 해양 스포츠에서부터 바다 낚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 답게 모든 식사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으로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맛있는 식사
보니또 아일랜드의 마스코트 ‘장군이’
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것이 ‘장군이’입니다. 온순한 성격 탓에 남녀노소에게 인기 만점인, 리조트에서 가장 바쁜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맛있는 식사를 하였으니 본격적인 해양 스포츠를 즐겨 볼까요?
구름이 멋진 필리핀 앞바다
예쁜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답니다
바다낚시는 초보자들부터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한 바다낚시를 하였는데요, 약 2시간 동안 수십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답니다.
회가 그리우신 분은 보니또 리조트에 물고기를 가져가 회를 떠달라 하면 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노쿨링을 즐겨볼까요?
스노우쿨링 복장을 하고 찰칵!
약간의 교육을 받으면 일반인들도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물이 투명하여 산호초와 물고기 등의 바다 생물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바닷속 친구들~!!
어떠신가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멋지지 않으신가요?
프랑스의 여성 탐험가 Freya Stark은 ‘낯선 마을에서 홀로 깨어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느낌이다.’이란 말을 했습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느낌과 즐거움을 준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지금 떠나세요. 푸른 바다와 물고기가 기다리는 필리핀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