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 직장으로 인해 1인 가구가 많이 늘고 있다고 하죠? 특히나 대학생 여러분들은 자취생활을 하며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혼자 살다보니 어느새 방은 더러워져 있고, 치워도 끝이 안나는 생활을 반복하고 계시다면? 아마 방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은 다들 알고 계시면서도 은근히 값나가는 정리함들에 부담을 가지고 지레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돈은 들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방을 정리해주는 친환경적인 아이템들!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멋진 공간이 완성될거에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여러 종류의 펜들. 눕혀도 보고 꽂아도 보지만 항상 정리가 안되곤 하죠. 작은 물건이라고 방심하다가는 금세 책상이 펜에게 점령당하는 광경을 보시게 될거에요. 효율적으로 책상을 정리하는 방법, 지금 소개해 드립니다.
<휴지심 연필꽂이 만들기>
1. 휴지심을 준비한다.
2. 단단한 종이로 겉을 감싸면, 효율적인 연필꽂이로 완성된다.
간단하게 휴지심을 이용해 연필을 꽂으면 되는거에요. 간단한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행동에 옮기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니 오늘부터라도 깔끔한 방을 위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USB선, 멀티탭 등 전기선들이 이리저리 뒤엉켜 있는 모습. 아마 주변에서 많이들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골칫덩어리의 전기선들을 한방에 정리시켜줄 효율적인 아이템. 한번 만들어볼까요?
1. 긴 PET병을 준비한다.
2. PET병의 옆면을 오려 눕혀주면 선 정리함이 완성된다.
선이 뒤엉켜있으면 정리도 되지 않을 뿐더러 전선의 수명도 줄어든다고 하니, 위와 같이 간단한 방법을 활용하여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투명해서 전선도 쉽게 찾을 수 있고, 긴 모양 때문에 전선을 꼬이지 않도록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답니다.
평소 자주 마시는 500ml PET병은 다들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작은 PET병은 간단하게 윗둥을 오려만 주면 투명하게 안을 볼 수 있어 편리한 소품 정리함이 된답니다.
1. 작은 PET병의 윗둥을 반 정도 오려 잘라낸다.
2. 간단하게 소품의 이름을 붙여 찾기쉬운 정리함을 만든다.
작은 PET 병을 여러 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시면 서랍보다 효율적인 정리함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일일이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서랍과는 달리 안을 볼 수 있어 빠른 시간에 작은 소품을 찾을 수 있어요. 항목별로 이름을 붙여 정리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겠죠?
이렇게 간단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실생활에서 쓰이는 용품들을 재활용하여 정리함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셨는데요. 작은 생각일 수 있지만, 이 생각들이 모여 답답하고 지루했던 내 공간을 깔끔하면서도 색다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 보이는 작은 것들에 대해 그냥 넘기기 보다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나만의 소품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친환경적인 생활의 시작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