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4년의 해가 밝았어요. 매년 우리는 새로운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금연, 금주,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어요. 연말 동안 크리스마스다, 송년회다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서 늘어난 배살과 몸무게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라는 단어에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2014년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소홀했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았는데요.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신의 비만 정도가 어느 정도 인지 BMI(body mass index) 계산으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몸무게(kg) / 신장(m)x신장(m)] 를 계산하여 나온 수치와 표를 비교해보세요.
상기에 나온 '나'의 현재 몸상태를 측정한 결과, 과체중으로 나오네요. 정상체중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살이 찌는 것은 평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 영향이 큰데요. 그래서 우리의 적인 살을 빼기 위해서 어떤 습관을 고쳐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체중을 남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경향이 있지요. 주위의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절대 가르켜주지 않는데요. 남이 보는 앞에서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고, 보는 이가 없더라도 체중을 잘 재지 않지요. 더욱이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체중을 재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은 자신의 체중을 알기 두려워 하는데요. 살을 빼려면 자신의 체중을 알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아무리 운동해봐야 빠지지 않아. 차라리 굶는게 낫겠어" 살찐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우니까, 굶기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죠. 물론 운동하지 않고 굶기만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요. 하지만 굶기로는 우리의 주적인 지방은 거의 빠지지 않고 근육과 수분만 빠질 뿐이죠. 다이어트에서 지방이 빠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지요. 왜냐하면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게 아니며, 지방의 양에 따라 비만도가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배고품을 견디기 어려워하며, 운동하는 것도 귀찮아합니다. 그래서 쉽고 편리한 방법만 찾으려고 하죠. 하지만 노력없는 대가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많은 분들의 경우 다이어트 보조식품에 대한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일주일만 먹으면 살빠진다'는 달콤한 광고카피에 넘어가서 비싼 다이어트 식품이나 가짜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하곤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보조제는 말그대로 다이어트를 보조하는 것일 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3보 이상 뜀걸음'
어딜 가든 뛰어가라는 뜻인데요. 여러분은 혹시 편의주의에 빠져서 걷지 않고 차를 타려고 하거나 낮은 층수에도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하지 않으신가요? 그러나 걷지 않으면 살찝니다. 인체는 생리학적으로 하체운동을 할 때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다고 해요.
다이어트 계획은 잘 짜놓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무리한 계획인 경우가 많지요. 무리한 계획을 세워놓고 그것을 시작하기 전까지 마음 놓고 먹게 되는 현상! 여러분도 겪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러고 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대체로 이틀이나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 다이어터분! 실행하기 어려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마세요. 그러다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그 동안 못 먹은 것을 잔뜩 먹게 된답니다.
평소에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답니다. 식사를 할 때 체내의 혈당치가 올라가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데, 적어도 30분을 넘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따라서 식사를 빨리 하게되면 포만감을 느낄 수가 없어서 과식을 하게 될 수 있답니다.
음식을 천천히 여러 번 씹어드시거나, 대화하는 식사 습관을 가지시면 한끼 식사 시간을 늘릴 수 있으니 유념하시고요. 2014년도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