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물들을 보고 경험합니다.
의도되지 않았음에도 귀여운 표정을 짓는듯한 사물들을 볼 때
괜시리 입가에 미소가 번진 기억이 있으신가요?
오늘 여러분들이 살짝 미소지을 수 있도록,
무심코 지나칠뻔했던 표정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답니다.
상하이의 한 호텔의 콘센트
소심하고 걱정많은 타입의 콘세트인 듯,
"어어어어어어어... 어어.. 그럼... 안.. 되는.....데..."
회사에서 힘들면 하는 놀이
USB 인형놀이 -_-
도쿄 지하철 표지판 중
토하고 있네요 ^^
여기는 한화빌딩.
사무실 의자의 팔걸이가 떨어져서 고민하던 중에
팔걸이에 표정이...
문어군단 -
반찬으로 만든 소세지 문어군단. 표정을 읽을 수가 없군요 ㅎㅎ
사물의 표정이 상품화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디자인 주방소품으로 유명한 '알레시'의 병따개.
맥주병을 딸 때마다 빙긋- 웃게 되네요. ^^
무료한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생활의 발견~
애정을 가지고 사물을, 그리고 자연을 지켜보다 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올지도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