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축제,
환경과 음악과 사람이 함께 하는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Green Groove Festival)을 소개합니다.
상상 그 이상의 축제, Green Groove Festival
한화와 함께 2012년 7월 21~22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2012이 이틀 동안 함께한 관객이 무려 4만3천 여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그 관심과 열기가 짐작 되시나요?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답답한 여름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해변에서 댄스, 힙합, 일렉트로니카,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다같이 하나가 되는 국내 유일의 해변 페스티벌이랍니다.
더불어 대천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령 머드 축제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일석 삼조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 대천해수욕장
축제기간 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대천해수욕장은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단위로 매우 많은 분들이 시원한 바닷물 속에 몸을 담가 더위를 식혔습니다.
대천의 명물 머드축제
또한 매해 200만명이 참여하며 세계축제로 자리잡은 대천 머드축제는 많은 외국인들까지 참가하여, 그린그루브페스티벌 참석 전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입구에 설치된 한화 솔라 라운지(Solar Lounge)에서부터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세심한 운영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화케미칼 Solar Lounge, 태양광 이야기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Battery 체험, 아이스크림, 얼음스카프, 기념촬영 액자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페스티벌로서, 라인업 또한 상상을 초월하였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그 열기 또한 매우 뜨거웠습니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라인업!
첫째날은 ’무한도전‘을 통해 주목받았던 스컬과 하하가 화끈한 레게무대로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House Rulez, 마이티 마우스, 버벌진트, 10cm 그리고 원더걸스까지 바통을 이어받으며 열정과 감동의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열창하는 하하&스컬, 하우스 룰즈, 마이티 마우스
원더걸스
불꽃쇼와 함께 한 환상적인 공연(22:50~23:00 Firework with Music)
또한 한화의 장기로 유명한 환상적인 불꽃쇼는 음악과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힙합 알앤비 스타 에이콘(AKON)의 뜨거운 무대는 절정에 올라예정된 시간을 훌쩍 남기며 열정의 여름날의 밤을 보냈습니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에만 볼 수 있는 AKON & 원더걸스 콜라보레이션(Like Money)
AKON 무대
이틀째 공연 역시 킹스턴 루디스카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엠넷 보이스 코리아 Top4, 델리 스파이스, 손담비, 애프터스쿨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디제이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을 마지막으로 그 아쉬운 막을 내렸습니다.
킹스턴 루디스카, 보이스 코리아 Top4, 델리 스파이스
그린그루브페스티벌은 음악으로 하나 된 스타와 관객들의 소통이 얼마나 환상적이고 열정적일 수 있는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을 보여준 기적도 같은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공연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장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바다에서 음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7/21~22 이틀간의 시간이 그린그루브페스티벌
2012와 함께 가슴속에 영원이 남겨지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래봅니다.
여러분! 내년에도 함께 하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