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봄] 주말에 가기 좋은 봄꽃축제

개나리와 진달래가 앞다투어 아름다움을 뽐내며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는 3월인데요. 갑자기 날이 포근해지면서 드디어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2018년 3월 16일에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개나리가 봄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가 발표했으며, 일주일 단위로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의 개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꽃이 피어나면, 우리는 봄꽃축제로 떠나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주말에 가기 좋은 봄꽃축제로 떠나겠습니다.

언제 피어나니? #봄꽃 개화 시기

▲좌측부터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 시기(출처 : 웨더아이, http://www.weatheri.co.kr)

봄이 와도 날이 추워, 봄꽃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3월 16일 제주도의 개나리를 시작으로 봄꽃이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봄꽃은 언제 필까요? 꼭 확인하시고 꽃구경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2018년 봄꽃축제 ① #여의도 벚꽃피크닉페스티벌

▲출처: 한화생명, https://www.hanwhalife.com/

여의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여의도! 한화생명은 매년 여의도에서 벚꽃을 주제로 벚꽃피크니페스티벌 축제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벚꽃뮤직페스티벌에는 가수 소유가 “마이 블라썸”이라는 테마송으로 봄이 온 것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뮤직페스티벌, 블로썸톡, 블로썸마켓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간: 2018.4.7(토)

장소: 여의도 63빌딩 야외주차장 및 한강공원

요금: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입장권 55,000원

*티켓링크 바로 가기 http://www.ticketlink.co.kr/product/22987

관련 사이트: https://www.lifeplus.co.kr/mypinkblossom

2018년 봄꽃축제 ② #광양 매화 축제

▲출처: 광양시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3월 중순부터 말까지 광양 매화 축제가 개최됩니다.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양시의 대표 축제인데요. 아직 겨울이 아쉬운 분들이라면, 매화마을에서 새하얀 눈꽃으로 대리 만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기간: 2018.3.17(토)~2018.3.25(일)

장소: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내비게이션: 청매실농원)

행사: 2018년 신춘음악회, 매실 명인의 건강밥상, 매화마을 직거래 장터, 매화힐링코스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