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 김한화씨, 얼마 전 고객이 왔을 때 제대로 응대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던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스마트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매너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고객안내를 담당하게 된 김한화씨,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엘리베이터 승하자에도 순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김한화씨의 고객 안내 모습을 통해 비지니스 매너 첫 번째 이야기, '엘리베이터'편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끝? NO #엘리베이터 승차 시
엘리베이터 버튼만 누르면 끝이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1. 엘리베이터 승차 전 고객(상사)에게 가시는 층을 미리 여쭤봅니다.
2. 복잡한 엘리베이터 승차 시에는 고객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후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3.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버튼의 대각선 자리가 상석이므로, 고객(상사)에게 승차 시 해당 자리로 유도합니다.
앞장서지 마시오! #엘리베이터 하차 시
안내를 한다는 생각에 문이 열리자마자 후다닥 뛰어내리는 순간, '아차'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1. 엘리베이터 하차 시 엘리베이터 문을 고정하고, 항상 고객(상사)을 먼저 내리게 합니다.
2. 단, 복잡한 엘리베이터에서 하차 시 출구와 가까운 사람이 먼저 하차하도록 유도합니다.
닫히는 순간까지 긴장! #엘리베이터 배웅 매너
엘리베이터가 닫히기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몸이 알아서 움직입니다. 그러나 고객(상사)은 그 자리에서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1.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안에 있던 분들이 먼저 내릴 수 있도록 고객(손님)을 안내합니다.
2.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고객(상사)이 안전하게 승하차하실 수 있도록 돕고 인사를 한 뒤, 문이 닫힐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앞 시한폭탄 #스몸비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는 스마트폰에 온 정신을 뺏겨 좀비처럼 걸어 다닌다고 해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교통사고나 추돌사고를 겪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 내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보행할 경우, 직장동료나 상사를 무심코 지나치게 되어 반갑게 인사를 하거나 안부를 물어볼 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복잡하고 시야가 한정적인 엘리베이터의 경우, 사고 발생 위험이 더 커지게 되는데요. 엘리베이터의 안전한 승하차는 물론 엘리베이터 인근에서 고객(상사)과 부딪히는 불상사가 없도록 보행 시에는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는 습관을 기릅시다. 지금까지 김한화가 알려드리는 엘리베이터 매너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자동차 탑승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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