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이맘때가 되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신년계획을 세우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우리는 매년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는 것일까요? 마치 1월 1일 헬스장이 가장 붐비지만, 날이 갈수록 텅텅 비듯이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작심삼일이 아닌, 2018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워온 신년계획을 매번 지키지 못하셨다면, 이 글을 끝까지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새해 목표의 핵심은 #계획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계획 세우기입니다.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목표 달성 확률이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게 됩니다. 아마 새해 목표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일 텐데요. 다이어트를 예로 들자면 단순하게 ‘살 빼기’ , ‘00kg 감량하기’ 등은 좋은 계획 설정이 아닙니다. 좋은 계획은 다음과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1. 현실적인 계획 세우기
어린 시절 방학만 되면 신나게 방학 시간계획표를 짰던 기억 다들 있으신가요? 아침에 기상해서 청소하고 공부하고 책 읽고… 누구보다 바쁜 하루 계획표를 만들고 뿌듯해했지만, 아마도 3일을 넘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계획은 비현실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상황과 능력 등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 현실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때로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정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좋은 계획 세우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계획 세우기
‘건강해지기’, ‘행복해지기’ 등의 계획은 실천하기도 애매하고 측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는지 혹은 행복해지는지를 생각을 해보고 그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건강해지기 위해서 매일 저녁 30분 이상 조깅하기, 퇴근길에 버스 한 정거장 앞에 내려서 걸어오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 가능한 계획은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만들 수 있어, 목표를 달성하고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단기/중기/장기 목표 세우기
목표를 연간, 월간, 주간 단위로 구분하여 세분화하면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습니다. 작은 단위일수록 구체적으로, 큰 단위일수록 자신의 이상향에 맞는 목표를 세우면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어느 정도 위치에 왔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지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확률을 높이려면 #목표 공유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 성공 확률은 막연히 생각만 했을 때 5% 이하, 소리 내어 말해 보았을 때 10%, 문장으로 적어 보았을 때 30%, 종이에 적어서 수시로 볼 때 50%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자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무의식적으로 목표 수립에 대한 책임감이 더 올라가게 되고, 주위 사람들도 응원과 격려 그리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가령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나 오늘부터 채식만 먹을 거야!’ 라고 말하세요. 그럼 식사할 때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고기를 안 먹게 되고, 주위 사람들도 다이어트 중인 나를 위해 고깃집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
목표를 이룬 자신을 떠올리면 큰 자극제이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을 조금씩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하루에 1000원씩, 목표를 이룬 미래의 나에게 주는 상으로 저축을 해놓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니! 참 뿌듯하겠죠? 이런 보상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재미요소 및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새해 계획
자신의 취향은 고려하지 않고, 너무 이상적인 목표만 고집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빨리 지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즐길 수 있는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해야만 하는 일’에만 우선순위를 두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혹은 ‘좋아하는 일’도 포함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한 달에 한번 전국 맛집 탐방하기’와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포함시키면 계획을 실천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일로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면, 쉽게 지치지 않고 오래 목표를 향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비슷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계획들을 세우게 됩니다. 특히 새해에는 1년을 바라보며 많은 계획을 짜게 되는데요. 그러나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힘들고 지쳐 처음 계획했던 일들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알려드린 계획 세우는 방법과 실천 방법이 중요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너무 멀리 있는 목표를 바라보는 것에 만족했다면, 2018년에는 실천할 수 있는 목표에 다가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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