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긴 추석 연휴를 계획하며 들 떠 있을 텐데요. 혹시 지인분들께 드릴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명절 선물 1위는 한우, 2위는 상품권 & 현금, 3위는 건강식품 순으로 나습니다. 물론 조사기관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건강식품은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식품을 선물하고 싶어도, 수많은 건강식품 중 어떤 제품을 선물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물하는 대상에 따라 어떤 건강식품을 선물하면 좋을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데, 어떤 건강식품을 선물해야 할지 아직 못 정하셨다면,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떨리는 사람에겐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의 뼈, 세포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척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채소류, 곡류, 콩류, 견과류, 바나나, 우유, 해조류 등 다양한 음식에 들어 있어 섭취하기 쉬운 줄 알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와 탄산음료 섭취는 마그네슘 결핍이라는 문제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마그네슘 결핍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체내에 필요한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눈 떨림 증세부터 신경 반응이 예민해지고, 염색체를 손상시키거나 근육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마그네슘을 보충하게 된다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줘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호르몬 활동과 같은 대사 과정에도 관여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마그네슘은 직장인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빈혈은 이제 그만! #철분 영양제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우리 몸에서 산소 운반체 역할을 하는데요. 하루에 필요한 철분 권장 섭취량은 12mg으로 언뜻 적어 보이나, 임산부뿐만 아니라 여성들 대부분 철분이 부족해 빈혈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과 두통, 탈모, 극심한 피로, 불안함, 창백해지는 증상 등을 유발하는데요. 철분의 대표 음식으로 뽑히는 소고기, 시금치, 과일, 해조류 등에 내포된 철분은 양이 적을 뿐만 아니라, 흡수율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철분은 철분 영양제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철분 영양제의 종류가 무수히 많으므로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철분 영양제를 고를 때는 철분 성분 상태를 유의해야 합니다. 인공성분과 천연성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철분제에는 인체 흡수가 어려운 산화물과 글루콘산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자연 유래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조절해주는 효소와 조효소 등이 철분에 결합되어 있습니다.
튼튼한 뼈를 위한 #칼슘
"키 크려면 우유 많이 마셔야지!"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유를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젖당 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이라면 어른이 되어 우유를 마시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칼슘은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년기에는 뼈와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노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은 골다공증 해결 외에도 상처가 생겼을 시에 혈액을 응고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반면에 칼슘이 부족하면 골질량이 감소하고 근육이 수축하거나 경련이 일어나며, 다리가 휘는 구루병,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섭취해야 합니다. 그럼 칼슘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칼슘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달라지는데요. 그중 산호(coral)를 원료로 한 칼슘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미네랄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시중에는 알약 형태뿐만 아니라 액상으로도 존재하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라! #코큐텐
코큐텐은 코엔자임Q10을 말하는데요. 코엔자임Q10은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입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에너지 형태가 ATP입니다. 이러한 ATP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데, 음식물이 분해된 영양소와 함께 흡수되어 에너지 생성과정에 정촉매의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는 비타민C처럼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과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비타민 Q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처럼 불안정한 형태의 것들이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인 유해산소를 줄여 DHA가 손상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하루 일반인 권장 섭취량은 100mg정도 인데요. 노인, 만성 질환자, 채식주의자는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선물하려는 지인에게 어떤 건강식품을 선물할지 결정하셨나요?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건강식품! 그만큼 선물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앞에서 알려드린 정보와 선물하려는 분의 건강상태를 잘 체크해서 지인에게 꼭 필요한 추석 선물을 하시기 바랍니다. 올 추석도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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