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산학장학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셨다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흔히 산학장학생이라고 하면 R&D 연구원이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화케미칼에서는 석/박사장학생은 물론 학사장학생도 연중 상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유리하게, 똑소리 나게 한화케미칼에 입사하는 방법인 ‘산학장학생’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 산학장학생 제도란?
기업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를 미리 선발해 그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학업보조비 등을 지원하며, 일정요건을 갖추었을 경우 졸업과 동시에 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한화케미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Q. 어떤 분야에서 모집하나요?
한화케미칼에서는 연구원으로서 석/박사장학생을 선발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로서 학사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신입 채용전형 입사자들과 함께 입사하게 됩니다. 입사 후, 학사장학생은 생산관리 엔지니어, 계기/전기 엔지니어, 기계/장치 엔지니어로서 근무하고, 석/박사 장학생은 제품연구, 공정연구, TS&D 직무를 수행합니다.
▶자세한 직무소개는 한화NETCRUIT 참조 http://www.net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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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 ?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년 이내에 학위 취득 및 입사를 할 수 있다면 지원하실 수 있어요. 학부 기준으로 보면, 3학년 1학기 재학생부터 지원이 가능하겠죠?
+ 참고!
단, 마지막 학기(졸업학기) 재학생은 대상이 아닙니다. 신입채용의 기회가 열려 있으니까요.
또한, 학부성적 기준 평점 B 이상이어야 하고, 타사 장학금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해요. 산학장학생 제도가 향후 입사할 우수인재의 학업을 지원한다는 목적인 것을 볼 때, 타사 장학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 대상이 되는 전공이 있나요?
산학장학생은 엔지니어와 연구원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이기에 ‘전공적합도’가 중요하답니다. 학부의 경우, 관련 전공이 화학/화학공학/고분자공학 및 전기/기계공학이고, 석/박사의 경우 화학/화학공학/고분자공학/재료공학 전공이 관련되며, 회사에서 하는 연구와 연관이 있을수록 유리합니다.
Q. 언제, 어떻게 선발하나요?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수시로 선발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화케미칼 산학장학생 지원할 때는 "모집기간이 지나서 지원 못하는 구나…", "언제 모집할지 모르겠는데,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 라고 좌절할 일이 없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도 지원서를 작성하실 수 있어요.
한화그룹 채용사이트(http://www.netcruit.co.kr) 접속 후, 수시채용에서 자기소개서 작성하시면 지원 끝! 접수 후, 해당 월말에 채용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연중 상시로 본인이 원할 때 지원할 수 있으니 더욱 간단해졌죠?
접수하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로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검진을 통해 산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답니다^^
Q. 자기소개서 항목을 알려주세요!
ONLY ONE! 아래 한 가지 항목에 대해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한화케미칼이 왜 지원자님을 채용해야 하는 지,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1,500자 이내)
(단, 석/박사 장학생의 경우 연구와 관련한 별도양식을 추가로 작성해주세요!)
대학 및 대학원 등록금을 매 학기, 전액 지원합니다.
갈수록 등록금은 높아져만 가고 부모님의 한숨 소리가 늘어만 갈 때,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학생다움’을 위해 학업보조비와 논문제작비를 지원합니다.
등록금 외에 학업보조비를 지원해 학생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학업보조비는 월 1회, 논문 제작비는 석/박사 장학생에 한해 1회 지원하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사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기업들의 채용이 마지막 학기(졸업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볼 때, 대학생 그리고 대학원생들의 마지막 학기는 바쁘다 못해 치열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한화케미칼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다면 취업 걱정 없이 학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입사할 회사에 대해 미리 알 수 있고, 현직 선배들과 접촉기회도 더 많으므로 본인이 입사하고 나서 할 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회사 중 하나가 아니라, 내가 정말 가고 싶은 회사이기 때문이죠.
중앙연구소 미래기술연구센터 이인준 연구원
전 입사 1년 전에 석사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고,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습니다. 회사 입사 시에 ‘산학장학생’이라는 타이틀로 입사해 주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입사했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한화케미칼에 ‘산학장학생’이라는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고, 취업이 막막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졸업 전, 졸업 논문 준비로 인해 정작 공채기간에 "정말 가고 싶은 회사에 지원해 최선을 다해 전형에 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과 졸업 준비에 휘둘려,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에 최선을 다하지 못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산학장학생으로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산학장학생으로 입사해서 특별한 점이라면,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누구보다 깊어진다는 점입니다. 입사기간 직전에 최종 선발되는 신입보다 최소 1년 이상 일찍 회사에 잠정 입사 결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
또, 등록금 지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깊답니다. 여수박람회가 한창일 때, 한화 여수 아쿠아리움에 단체로 방문하기도 했고, 함께 야구장에서 한화 야구를 관람하기도 했죠. 캠퍼스에만 있다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화인’이라는 소속감도 고취되고, 신용과 의리가 있는 한화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여수 박람회에서 우리 멋진 산학장학생들끼리 한 컷
한화케미칼에서는 현재 석/박사 산학장학생은 물론, 학사 장학생도 선발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꾸준히 선발되고, 매 반기 꾸준히 입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채용이나 인턴 채용보다는 덜 보편화된 전형이다 보니,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가보면 많은 분이 산학장학생이라는 제도 자체가 많은 조건을 요구하는 높은 벽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그런 생각보다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모두 좋은 결과 있으셔서 조만간 회사에서 뵙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화케미칼의 학사 및 석/박사 산학장학생 채용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 한화케미칼 산학장학생 모집 공고문 http://www.chemidream.com/780
▶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 NETCRUIT http://www.netcru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