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태국 법인에서 ‘무재해 1백만인시’를 달성해 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캠페인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태국 법인 김동철 법인장이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보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무재해 1백만인시 달성 기념 동상’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수상하신 상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태국 정부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T-OSH) 주관하에 기업단체들의 무재해 사고를 장려하고자 1986년도부터 시상을 해 오고 있으며, 정부 보험기관과 지역 복지 기관들로부터 관련 기록들을 사전 체크 및 엄격한 심사 후 해당 기업체에게 시상하고 있습니다.
태국법인이 수상한 동상은 1백만인시 달성 시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달성했습니다. 참고로 태국법인은 ‘20년 1월 22일 이후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약 1년 기준 25만인시 달성)
Q2. 무재해 1백만인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HCT는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2022년 산업청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드높이고, 임직원 각자의 내재화를 통해 HCT에 성숙한 안전 문화가 자리잡은 것이 수상의 큰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Q3. 태국 법인에서는 안전 문화를 어떻게 구축하고,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매월 안전환경 사이트 패트롤을 법인장과 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실시하면서 현장 위주의 안전환경 경영을 시행 중이며, 안전위원회에서 안전/환경 주요 이슈에 대해 논위 후 최종 결정합니다.
또한 HCT에서는 올해 공단관리청(IEAT)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한 실질적인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Small Talk 활동(근무 시작 전 간단한 안전 회의 소그룹 활동) 도입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상호 간 소통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Q4. 무재해 1백만인시 달성이 태국 법인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단 한번의 사고가 회사의 존폐를 결정지은 사례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이며, 무재해 1백만인시 달성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태국법인과 현채인들에게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또한 향후 무재해 3백만인시 달성(은상)을 위한 도전에 동기 부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Q5. 끝으로 태국 법인의 각오나 다짐은 무엇인가요?
태국법인은 지난 9월 13일에 설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로열티와 자부심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무재해 1백만인시 달성으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가 고취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HCT의 공통된 목표를 향해 성장과 혁신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태국 법인의 무재해 1백만인시 달성 기념 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