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도예공모전 전시회 & 희망나눔 장터
얼마 전,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저는 잠시 가을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회사 건물 바로 있는 미술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장애인 도예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도예공모전은 장애인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수상 작품들은 을지로에 있는 한빛 갤러리에 일주일간 전시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갤러리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대상 수상작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대상 수상자 형남춘씨의 작품은 제주도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적돌색의 작품으로 표현한 ‘돌 하르방의 꿈’ 이었답니다. 참 멋진 작품이죠?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엄성도 교수(동덕여대_디지털 공예과)는 대상작에 대해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를 보인 세련된 작품’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작품의 수준이 높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갤러리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대상 수상작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대상 수상자 형남춘씨의 작품은 제주도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적돌색의 작품으로 표현한 ‘돌 하르방의 꿈’ 이었답니다. 참 멋진 작품이죠?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엄성도 교수(동덕여대_디지털 공예과)는 대상작에 대해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를 보인 세련된 작품’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작품의 수준이 높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상 작품 외에도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하나 하나 얼마나 창의적인지 감탄하고 왔습니다.
50여 점의 수상작들이 저마다의 예술성을 뽐내고 있었어요. 특히 올해 시상식 후에는 임직원들이직접 모은 기증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참 다양한 물건이 많더라구요.
‘카페 하이천사’의 출장커피트럭.
점심시간 끝날 때부터 나른한 오후 시간까지 줄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재활재단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 팀원들을 이끌고 가서 같이 쇼핑(?)했답니다. 부장님은 찻잔 세트, 과장님은 미니선풍기, 저는 도시락통 득템! 구입한 물건도 물건이지만,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열린 바자회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점심시간 끝날 때부터 나른한 오후 시간까지 줄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재활재단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 팀원들을 이끌고 가서 같이 쇼핑(?)했답니다. 부장님은 찻잔 세트, 과장님은 미니선풍기, 저는 도시락통 득템! 구입한 물건도 물건이지만,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열린 바자회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장님이 쿨~하게 사주신 떡볶이를 팀원들과 먹으면서 오래간만에 업무 스트레스도 잊을 수 있었거든요. 작품들 보면서 오래간만에 감성도 살찌우고,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몸도… 앞으로도 이런 뜻깊고도 즐거운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